1.나의 모든 죄를 아시는 하나님
욥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걸음까지 세실정도로 우리의 모든 죄를 낱낱이 알고 계신다고 말하면서 그 죄들에 대하여 하나도 그릇되게 행하지 않으시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어느 인간도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죄를 숨길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죄에 대하여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시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나의 삶을 조명해보고 죄에 대하여 민감함을 잃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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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주님 앞에서 늘 점검하고 있는가?
2. 유한한 인생
욥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유한함을 잊어 버리고 살아가고 있음을 말합니다. 종종 어리석게도 우리 인생들은 내 인생의 끝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브레이크가 고장난채로 내리막길을 달리는 자동차와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인생이라고 하여도 자신이 활동할 시간이 끝나고 나면 그 무대에서 내려와야 하는 배우와 같이 하나님께서 퇴장 명령을 내리면 이세상에서 떠나가야 함을 말합니다. 아무리 자녀를 사랑하여 그에게 관심을 가진다고 하여도 그의 생명이 다하면 자녀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알 수 없는 유한한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유한한 존재인지를 말씀안에서 바로 깨닫고 항상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인생의 유한함을 늘 기억하고 겸손함으로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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