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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1-2절)
욥은 인생이 짧고 유한한다고 말합니다. 인생이 대단한것 같지만 모든 인생은 마치 꽃이 피었다가 시드는것과 같이 미끄러져가는 그림자와 같이 때가 되면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평범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고 이 땅에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다 실패하고 좌절합니다. 또한 우리 인생이 짧기만 한것이 아니라 인생은 불확실하고 슬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이 땅에서의 짧은 시간이 영원한 천국을 위한 준비의 시간임을 알고 믿음으로 잘 가꾸어 하나님나라에서 받을 상급을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유한한 인생임을 알고 겸손하게 행하는가?
2.저는 연약합니다.(3-6절)
욥은 자신이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자신은 결코 죄에서 자유할 수 없는 존재이므로 자신의 힘으로는 죄에서 자유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자신을 판단하시면 자신은 더 이상 희망이 없음을 말합니다. 욥 자신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인생의 선을 넘을 수 없는 존재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욥의 고백은 자신을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인생도 결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넘어설 자는 없습니다. 도무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권력을 가진 자라도 세월의 무게 앞에서는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는 역사가 우리에게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없인 살 수 없음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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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