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럼에도 불구하고 (1-4절)
욥은 자신의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미워하고 원망할 수 밖에 없음을 말합니다. 욥이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고통 당하는 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죄인 취급 당하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 인지를 모르기에 욥은 하나님께 그 답을 요구합니다. 자신이 잘못이 없는데 실수로 자신을 벌하신 것은 아닌가 생각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전합니디. 이런 욥을 보시고 하나님의 마음은 더욱 더 고통스럽고 아프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내가 고통 받을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원인모를 고통의 시간이 있다면 욥의 안타까움을 기억하며 우리의 생각보다 무한히 크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인정하고 담대함으로 그 시간을 감당하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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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 할 수 없음에도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2.하나님은 아십니다. (5-7절)
욥은 자신이 지금 극도록 약해져서 하나님에 대하여 인내하지 못하고 자신의 속에서 많은 말들을 쏟아내지만 그 속에서도 욥의 깊은 곳에 내재한 믿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만이 자신의 모든 사정을 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욥의 사정을 모르시고 고통 가운데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당하는 모든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마음을 잃지 않기만 한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하게 되어있음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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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전적신뢰의 믿음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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