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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보이지 않는 욥의 인생 (욥기7장 1-1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욥기 7:1] 

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그의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

[욥기 7:2] 

종은 저녁 그늘을 몹시 바라고 품꾼은 그의 삯을 기다리나니

[욥기 7: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고통을 받으니 고달픈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욥기 7: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욥기 7:5]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덩이가 의복처럼 입혀졌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

[욥기 7:6]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희망 없이 보내는구나

[욥기 7:7]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욥기 7: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욥기 7: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욥기 7:10]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1.욥이 보낸 밤의 시간들

욥은 인생이 구조적으로 가진 고통을 일꾼들의 삶을 통하여 말합니다. 그들이 일이 힘들어서 자신들의 하우 노역이 끝나기를 기다림과 같이 자신의 밤을 그런 심정으로 보낸다고 말합니다. 욥 자신은 밤마다 견달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말합니ㄷ. 욥은 밤마다 온몸은 썩어가고 잠도 잘 수 없는 정말 상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죽여 주시기를 바라며 그 죽음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욥에게 있어서 산다는 것은 죽음이 기다려 질 정도로 힘들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욥은 그 깊은 고통속에서 자신이 가진 큰 두려움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잃어 버리신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었급니다.
세상살이를 하는 인생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는 것임을 욥의 고백을 통해 보게 됩니다.

묵상하기
내 인생의 시간 내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는가?


2. 인생의 열쇠

욥이 사단이 시험하기 전 형통할 때와 비교하여 볼 때에 지금의 삶은 아무런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지경에 빠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욥은 지금 영적인 전쟁중에 있지만 욥의 고백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는 인생은 욥의 고백과 같이 살아도 사는것 같지 않고 오히려 사는 것이 더 큰 고통이라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요 희망임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 없는 헛된 형통함을 추구하고 있지 않은가?


 


1. 내 인생의 왕좌에 오직 하나님만 모시게 하소서.
2. 하나님 없이 형통함이 없음을 분명히 알고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