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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의 확신 (욥기13장 10-1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욥기 13:10] 

만일 너희가 몰래 낯을 따를진대 그가 반드시 책망하시리니

[욥기 13:11] 

그의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의 두려움이 너희 위에 임하지 않겠느냐

[욥기 13:12] 

너희의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가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욥기 13:13] 

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욥기 13:14] 

내가 어찌하여 내 살을 내 이로 물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겠느냐

[욥기 13: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

[욥기 13:16] 

경건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욥기 13:17] 

너희들은 내 말을 분명히 들으라 내가 너희 귀에 알려 줄 것이 있느니라

[욥기 13:18] 

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정의롭다 함을 얻을 줄 아노라

[욥기 13:19] 

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1.욥과 하나님과의 관계(10-14절)

욥은 친구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하여 간섭하는 것을 멈추어 주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욥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 말하는 것처럼 자신의 죄를 숨기고 회개하지 않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결코 하나님앞에 회개하지 않음으로 자신을 더 나쁜 상황으로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음을 말합니다. 욥은 계속해서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잘못된 것이 없음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혹시 다른 형제와 자매의 문제에 대하여 그가 피곤함을 느낄 정도로 그의 문제에 간섭하여 그로 하여금 마음이 상하게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상대가 원하지도 않는 영적 간섭을 하고 있지 않은가?


2.욥의 자신감(15-19절)

욥은 자신이 죽임을 당할지라도 그들이 말하는 그러한 죄를 범하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그 문제에 대하여는 하나님앞에 자신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음을 주장합니다. 이러한 욥의 모습속에서 평소에 그가 얼마나 하나님앞에서 순전함과 신실한 믿음을 소유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고통속에 있으면서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보이는 욥의 모습은 참으로 부러운 영적인 모습입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욥과 같이 자신의 믿음에 대하여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묵상하기
나의 하나닌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갖고 있는가?



1.욥처럼 하나님께 자신의 사정을 당당히 아뢸 수 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2.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