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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 (민수기19장 20-2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민수기 19:20]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민수기 19:21] 

이는 그들의 영구한 율례니라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민수기 19:22]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부정하고도 성결케 하지 않으면(20절)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케 하지 않는 것은 성소를 더럽혔기 때문에 백성 가운데서 끊어 질것이라고 오늘 말씀은 말합니다.

즉 이것은 우리가 죄로 인하여 자신이 부정하여 졌음을 알면서도 그것을 하나님앞에서 회개하고 정결케 하지 않으려고 하는 고의적인 마음에 대하여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죄로 인하여 부정함을 가지고도 그것을 정결케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곧 하나님을 경히 여기는 것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거룩성을 범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의 연약함으로 죄로 인하여 부정하여 졌더라도 신속히 이스라엘 백성이 잿물로 자신을 정결케 함 같이 회개하고 죄와 분리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을 정결케 하고자 늘 힘쓰며 사는가?


2.영원히 지켜야 한다.(21-22절)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규례를 영원히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으로 태어난 자들은 누구나 부정함을 가지게 되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께서 대대로 이어지는 모든 세대에 대하여 동일한 은혜를 베푸시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에만 은혜를 베푸신다면 그 나머지 세대를 사는 모든 인간은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불행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성과 연약함을 아시고 모든 세대를 향하여 영원한 규례로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앞에 부정함에 빠질 때마다 성결케 하시는 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묵상하기
성결케 하는 법을 영원히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가?



1.부정함을 깨닫고 늘 하나님앞에 성경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힘쓰는 종이 되게 하소서.
2.내게 주신 은혜의 만분의 일이라도 갚는 심정으로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