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중들이 함께 범한 죄(22-26절)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회중이나 개인이 모르고 범한 죄를 속하는 제사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회중전체가 잘못 행하였을 때 드리는 속죄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결코 회중들이 함께 범한 죄라고 하여 가볍게 여기지 않으심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만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죄를 범하였다고 가볍게 여기거나 합리화 시켜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잘못을 범하더라도 자신의 믿음을 지켜 행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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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변이 죄를 범할 때 그 죄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2.개인이 범죄 했을 때(27-29일)
하나님께서는 실수로 범한 개인의 범죄에 대하여도 그가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연약함을 미리 아시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입장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가 죄를 범하였을 때에 그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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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자비릉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가?
3.고의로 범한죄(30-31절)
이스라엘 백성이든 이방인이든 고의로 죄를 범한 경우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단호하게 그들을 백성 중에서 끊어 버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멸시하였고 하나님의 명령을 알면서 고의적으로 어겼기 때문입니다. 고의로 범하는 죄는 사함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신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에 대하여 공의로우신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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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싸우기를 피흘리기까지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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