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식일 정신(32-36절)
유대 광야에서 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안식일에 한 사람이 나무하다가 발각된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그 사람을 모세와 아론 앞에 데리고 왔습니다. 하나님깨서는 그 사람을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안식일에 일하지 말아야 하는 법을 알면서 하나님의 율법을 가벼이 여겼으므로 이런 큰 벌을 받은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안식일을 어느 정도로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지를 모든 백성들에게 알게 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은 우리의 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날로 구별하신 날입니다. 그의 자녀된 우리는 당연히 그 날을 이 세상의 어떤 날보다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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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일을 온전히 지키며 사는가?
2.몸에 술을 달아라.(37-41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옷자락에 술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술은 수실로 된 끈을 말하는데 이것을 만들어 달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정욕에 이끌려 범죄하려는 마음이 생길 때 그 표를 보고 자신을 절제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여 지키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는 길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마음의 술을 달고 우리의 마음과 눈이 범죄로 나아갈 때에 그 술을 보고 돌이켜 오히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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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적인 민갑성을 늘 유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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