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나안에 들어가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오해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힘들게 하시려는 의도를 가진 것처럼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기쁨으로 출발하였던 가나안에 대한 꿈은 불평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본심을 바르게 깨닫지 못한 그들의 어리석음은 큰 재앙을 불렀습니다. 애굽에서 출애굽을 하였던 세대는 두 사람만 제외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약속이 분명 실현됨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오늘 모세에게 가나안에 들어가고 나서 지킬 규례를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이들이 분명 그 땅에 들어가게 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본심을 바르게 믿고 실천하며 사는가?

2.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

하나님께서는 오늘 그의 백성이 드릴 희생제물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반복해서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신앙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겉으로 보이는 형태로만 판단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행위를 통해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때에 비로소 온전하게 드려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규정에 맞게 하나님께 어떤 것을 하였다고 하여도 향기롭지 못한 것은 실패한 것입니다. 이것은 가인의 제사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앞에서 내가 행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는 향기를 가지는지를 늘 살피는 영적인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영적인 향기를 내는 삶을 사는가?

1.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심을 믿고 그 약속대로 행하게 하소서.
2.내가 드리는 신앙삶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