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탐욕과 죽음 (민수기11장 31-3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민수기 11: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민수기 11: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민수기 11: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민수기 11:34]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민수기 11:35]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1. 하나님의 응답

하나님께서는 불평하며 고기를 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강한 바람을 보내셔서 메추라기때를 몰고 와서 그들이 질리도록 고기를 먹도록 하였습니다. 분명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이것은 복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그저 자신들의 뜻대로 하나님께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큰 화를 부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된 자들은 항상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오히려 지금 부족하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뜻에 맞추어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탐욕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2.죽음을 부른 재앙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 고기로 인하여 병에 걸리시는 것을 간섭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해서 얻게된 고기로 인하여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지 않으실 때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일에 간섭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그 광야에서 많은 사람들을 잃고 맙니다.

오늘 성경을 통하여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을 자신의 생각으로 구하고 취하여 오히려 그것은 자신에게 더 큰 어려움을 주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의 뜻을 바로 살피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많은 것을 가지는 것만이 행복이 아님을 깨닫고 사는가?



1.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시는 것만을 만족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하나님의 손이 짧아서 우리를 돕지 않으심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것으로 주시기 위함임을 잊지 말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