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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기도 (민수기6장 13-27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민수기 6: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민수기 6:14] 

그는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민수기 6: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민수기 6: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민수기 6:17] 

화목제물로 숫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민수기 6:18]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민수기 6:19]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의 머리 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민수기 6: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민수기 6: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가 서원한 대로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민수기 6: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수기 6: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민수기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민수기 6: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민수기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1.나실인의 서원기간 종료절차(13-21절)

일정기간만 나실인으로 서원한 자가 그 기간을 종료할때에 행하여야 하는 절차를 소개 하고 있습니다. 서원 기간이 끝난 나실인은 지정된 의식절차를 통해서 그 서원에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번제와 화목제 그리고 소제와 속죄제를 드렸는데 이것은 자신들이 서원한 기간중에 자신도 모르게 지었을 죄에 대하여 그리고 이제 남은 날들을 오직 하나님과의 평화로운 관계를 이어 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행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우리가 하나님앞에 맡은 일들에 대하여 이들과 같이 혹시 범죄함이 없었는지를 돌아보는 겸손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맡겨진 사명을 충성됨으로 감당하고 있는가?


2. 축복권(22-27절)

하나님께서는 나실인 제도에 이어서 그의 백성들에게 복을 내리시고자 하는 그분의 의지를 우리에게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의 대상이 된 사람은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도우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복의 권한을 제사장들에게 허락하시고 그들을 중재자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삼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들을 통하여 그분의 축복의 통로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복의 통로로 세운 자들을 존중하고 나아가 나 자신도 하나님께서 세상에 대하여 복의 통로로 삼으셨음을 알고 나를 온전히 세워가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를 복의 통로로 삼으신 뜻에 합당하게 사는가?



1.우리에게 주어진 봉사의 기간동안 하나님앞에 성결됨을 가지고 섬기게 하소서.
2.나로 하여금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