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처참에 이른 유다
하나님께서 여러번 기회를 주었지만 그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거부한 유다는 결국 바벨론에 의해서 처참하게 무너지고 맙니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으로 믿었던 성전에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곳은 더 이상 영적인 아무런 힘도 갖지 못한 곳이 되어버리고 그곳에 있던 모든 것들은 한 나라의 왕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유다백성들의 완악함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은 불타 버렸습니다. 다윗이 소원하여 솔로몬에 의하여 지어졌던 성전은 불타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때 모든 주변나라들을 두렵게 했던 유다는 하나님을 버림으로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처참한 지경에 이르고 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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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보호아래 있는가
2.예레미야의 예언
하나님을 떠남으로 무너진 유다땅은 그 이후 예레미야의 예언과 같이 70년이 지나서야 다시 고레스에 의해서 회복 되어졌습니다. 결국 유다는 하나님을 떠나고 악한일을 행하여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앞에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북쪽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면서도 회개하지 않았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평소에도 칠년에 한번 땅을 쉬게 하라고 하신 말씀도 지키지 않았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유다는 바벨론 강가에서 비로소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정한때가 되어서 돌아오기까지 하나님을 떠난 백성이 겪는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회복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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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나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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