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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별된 레위인 (민수기8장 14-2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민수기 8: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민수기 8:15] 

네가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민수기 8: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민수기 8: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치던 날에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민수기 8: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민수기 8: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민수기 8:20]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민수기 8: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그들의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한

[민수기 8: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게 하신 것을 따라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민수기 8: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수기 8: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민수기 8: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민수기 8: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1.레위인을 구별하신 근거(14-22절)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을 따로 구별하여 세우신 근거는 그들을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특별히 성소의 봉사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이 자리는 특별한 자리요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입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이 레위지파는 그 자체로는 결함도 많고 부족함이 많은 지파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우월성이나 특별함이 있어서 이 일을 감당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셔서 그들을 택해 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특별하게 택함받은 우리들도 결코 우리가 잘 났거나 우리가 특별하여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받은 줄로 바로 알고 항상 겸손함으로 섬길 수 있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를 특별하게 여겨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가?


2.황금시기에 봉사하라.(23-26절)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에 대하여 봉사의 정년을 정하셨습니다. 그들은 30세에서 50세까지 일하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때에는 가장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함을 우리에게 알게 하십니다. 인생의 가장 황금시기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이러한 일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리고 나면 나중에는 힘을 다해 일하고 싶어도 육신이 약하여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인생의 욕심으로 인하여 전적으로 헌신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직도 일할 힘이 있을 때 하나님앞에 참된 헌신으로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어진 봉사의 시간을 감사하며 섬기는가?



1.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아직 내게 힘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