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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와 하나님 (민수기11장 19-3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민수기 11: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민수기 11:20]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민수기 11:21] 

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민수기 11:22]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민수기 11: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민수기 11: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민수기 11: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민수기 11:26]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민수기 11: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민수기 11: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민수기 11: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11: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1.모세와 하나님(19-23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함으로 구하는 고기를 그들이 질릴정도로 주시겠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듣고 모세는 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 말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불가능이 없으심을 말씀하십니다. 모세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일을 능히 하실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한가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그저 욕심을 가지고 구할 때 그것을 허락하심으로 잘못을 깨닫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나의 욕심에 이끌려 그릇 구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도 모세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한 적은 없는가?


2.모세의 순전함(24-30절)

하나님께서는 70장로들에게 예언할 수 있도록 한번 허락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들은 여호수아는 모세에게 그들의 예언을 막으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그릇된 질투에 빠지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의 순전한 믿음을 보여 줍니다. 그는 자신만이 능력의 사람으로 그것을 누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예언하는 자신과 같은 복을 받기를 바라는 참된 마음을 가진 지도자 였습니다. 종종 우리는 자신만이 누리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동일한 영적인 일을 행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제도적으로 조직적으로 그러한 일을 막으려는 노력을 하는 경우들을 보게 됩니다. 나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셔서 은혜를 받게 하시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면 그 일로 인하여 질투하는 죄를 범치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모세가 가진 순저놘 신앙의 모습을 가비고 있는가?



1.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2.모세와 같은 순전한 믿음을 소유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