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유식을 통한 교훈(1절)
성경에서 기름을 붓는 것은 대부분 성별의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서 준비된 모든 성물에 대하여 기름부음으로 인하여 그것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섬기기 위한 도구로 준비되었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나아가 하나님께 사용되는 모든 것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하여 성별되고 그렇게 할때에 하나님께 바로 사용될 수 있음을 상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행하여야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 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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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별된 성도로서의 삶에 충실한가?
2. 똑 같은 마음으로(2-9절)
이스라엘의 12지파는 각 지파의 배진위치도 다르고 또 그들이 담당한 일도 달랐지만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섬기는 일에는 다 한결같이 행하였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도 우리 각자가 처한 상황과 입장이 다르다고 하여도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는 차별을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성경에서 각 족장들은 솔선하여 참여한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곧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겸손함을 가지고 즐거이 헌신하여야 함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맡겨진 하나님의 일을 겸손함으로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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