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울의 간절한 기도(1-5절)
바울사도는 성도들을 향하여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르게 믿고 있는 성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함입니다. 사단은 예수님을 바르게 믿고 있는 자들을 유혹하여 넘어뜨리게 하고자 여러 말로 교묘하게 속이려고 듭니다. 이러한 사단의 유혹을 이기는 것은 성도들이 서로 연합하여 기도 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한번도 얼굴을 보지 못한 성도들을 향하여도 그들이 믿음안에 바로 설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개교회주의에 너무 마음이 빼앗겨서 함께 신앙생활 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향한 기도를 찾기 힘든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우리는 바울사도의 신앙관을 배워야 합니다. 한 지역에서 함께 복음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 믿음의 공동체들의 소식에 귀 기울이며 기도할 수 있는 큰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한 하나님을 섬기는 다른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가?
2.그분안에(6-7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은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그분의 뜻 안에서 합당한 것이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의 계획도 그분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하여야 합니다. 나무가 땅에 뿌리를 견고하게 박을 때 건강하게 자라듯이 우리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내려야 건강한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명하는 것을 늘 기억하고 그 위에 굳게 서서 감사함으로 생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행하는 모든 영적 행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행하는 것인지를 돌아보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은 그분안에 거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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