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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기쁨이 되신 예수님 (히브리서10장 1-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히브리서 10: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히브리서 10: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히브리서 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브리서 10: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히브리서 10: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히브리서 10: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히브리서 10: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인간의 한계 (1-5절)

율법에 의한 제사는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고 단지 죄를 깨닫게 하고 생각나게 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즉 사람은 자신의 노력으로 죄책감에서 자유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수천년동안 사람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죄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지만 그것은 허망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신이 죄를 해결 할것처럼 생각하는 인생은 참으로 불쌍한 인생입니다. 그리스도는 죄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구약의 제사도 어느 정도는 죄에서 해방되게 해 줄 수 있었지만 매번 반복되는 제사로 인해 표면적인 용서의 의미가 강했습니다. 결국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는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으로만 죄 문제가 해결 됨을 다시한번 기억하고 나의 죄를 사해 주셔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매일의 삶 속에 주님으로 인한 기쁨을 누리며 사는가?


2.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행하신 예수님 (6-9절)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제사제도로 사람의 죄를 사할 수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적 제사가 가지는 불완전함을 말씀하시고 그것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오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일 즉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하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완성하시기 위하여 성육신 하셨고 그 목적을 온전히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 즉 우리의 구속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고 그 일을 온전하게 행하심으로 우리가 구원의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제 그 주님의 제자된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예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보답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은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을 행하고 있는가?



1.예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2.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을 행하는 성도 되게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