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간의 한계 (1-5절)
율법에 의한 제사는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고 단지 죄를 깨닫게 하고 생각나게 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즉 사람은 자신의 노력으로 죄책감에서 자유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수천년동안 사람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죄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지만 그것은 허망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신이 죄를 해결 할것처럼 생각하는 인생은 참으로 불쌍한 인생입니다. 그리스도는 죄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구약의 제사도 어느 정도는 죄에서 해방되게 해 줄 수 있었지만 매번 반복되는 제사로 인해 표면적인 용서의 의미가 강했습니다. 결국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는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으로만 죄 문제가 해결 됨을 다시한번 기억하고 나의 죄를 사해 주셔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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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의 삶 속에 주님으로 인한 기쁨을 누리며 사는가?
2.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행하신 예수님 (6-9절)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제사제도로 사람의 죄를 사할 수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적 제사가 가지는 불완전함을 말씀하시고 그것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오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일 즉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하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완성하시기 위하여 성육신 하셨고 그 목적을 온전히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 즉 우리의 구속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고 그 일을 온전하게 행하심으로 우리가 구원의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제 그 주님의 제자된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예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보답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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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을 행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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