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거룩한 삶을 살라 (히브리서12장 14-17절)  

    성경구절(개역개정)      
[히브리서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히브리서 12: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히브리서 12: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 거룩한 삶을 살자.(14-15절)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자녀의 복을 받은 우리는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은혜를 받은 자는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씁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가 거룩함 즉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앞에 설때에 부끄러움이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믿음의 자녀로서 다른 사람과 불화하며 사는 것은 옳지 않음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새롭게 느끼지 못하면 우리자신이 자칫 공동체의 쓴뿌리와 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의 삶속에서 은혜를 놓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은혜를 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과 화목한 삶을 살고 있는가?


2.음행하는 자와 은혜를 가벼이 여기는 자(16-17절)

오늘 성경에서는 몸으로 음행을 범하는 자와 에서와 같이 자신에게 주어진 은혜를 무시하고 가벼이 여기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하나는 육체적으로 조심하여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 영적으로 조심하여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우리 자신이 성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또한 영적으로는 내가 받은 은혜를 잘 살펴서 그 은혜를 가벼이 여기지 않아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직분과 영적인 위치들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에서는 이것을 가벼이 여겼으며 때늦은 후회를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육간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구별된 성도가 되기 위하여 늘 자신을 돌아보고 조심하여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육간에 강건함을 유지하며 사는가?



1.은혜를 받은 자로서 구별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소서.
2.내가 받은 은혜를 가벼이 여기는 에서와 같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