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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의 목적과 경고 (유다서1장 14-1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유다서 1: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다서 1: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유다서 1: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유다서 1: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다서 1: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유다서 1: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1. 에녹때부터 예언된 심판(14-16절)

오늘 성경에서는 주의 재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예언하고 계심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에녹의 예언은 당시 기독교인들에 의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위경의 에녹1서에서 인용된 것입니다. 주의 재림은 곧 불의한 자를 위한 심판을 위하여 오시게 됨을 말합니다. 그리고 주의 재림의 날에 심판의 대상은 모든 경건치 않은 자들에 대하여 것이며 그들의 행동과 그들의 말등 모든 것이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을 말합니다. 나아가 심판받을 자들의 행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한 것 같은 원망과 불만을 토하는 자들과 정욕대로 행하는 자 그리고 입으로 자랑을 뱉으며 이기적인 일을 위하여 아첨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이러한 세상적인 풍조에 휩싸이지 않고 경건한 자의 모습을 유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경건의 기준을 오직 하나님께 맞추어서 날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거룩한 생활을 위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2.성령이 없는자의 특징(17-19절)

이단이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귀가 집요하게 하나님의 백성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행해오던 영적행위입니다. 그 이단들은 당시에 하나님의 사도들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롱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의 겉 모양은 믿음을 가진 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들 속에 성령이 없고 당짓기를 좋아하며 육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대가 바로 영적 전쟁의 시대임을 기억하고 매사에 악한 영의 침노를 당치 않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1.예수님의 재림이 이루어짐을 믿고 신부가 신랑을 기다림 같은 마음으로 지내게 하소서.
2.내 삶속에 악한 길에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성령님의 내재 하심으로 도우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