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아의 믿음(7절)
노아의 믿음은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일이고 어떻게 할줄로 몰랐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명령대로 행한것입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도 자신이 보기 전에 믿지 않겠다고 하였고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기를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노아의 믿음은 자신이 보지 못한 일이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으로 120년의 세월을 바쳐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노아의 믿음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믿음으로 결단하고 12개월도 묵묵히 하나님의 명령만을 믿고 행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믿음의 행위를 할때가 적지 않습니다. 노아의 믿음을 본받아서 내가 경험하지 않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면 그분을 온전히 믿고 노아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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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성도인가?
2.부르심을 받았을 때에(8-10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을 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으로 나아 갔습니다. 그는 그 말씀앞에서 자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유가 그의 발걸음을 붙잡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역사는 무엇을 논리적으로 따져 보고 행하는 자를 통해서는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걷는 자는 그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행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나아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자신만 소유한 것이 아니라 자녀들도 동일한 은혜안에 머물도록 인도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가정이 받는 복입니다. 나는 아브라함같이 나의 자녀들과 함께 이 아름다운 소망을 누리고 있는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처럼 발걸음을 옮기는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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