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삭을 바쳐라(17-19절)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주신 아들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준 아들이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아무런 의심없이 이삭을 바치기 위해 모리아 산으로 갑니다. 아브라함의 이러한 과감한 믿음적인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나이 100세에 아들을 주실 수 있었던 하나님께서 만약 자신의 아들을 죽여 드린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실 수 있는 분임에 대하여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을 100% 신뢰하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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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확신이 분명한가?
2.믿음으로 축복한 사람들(20-21절)
부모가 해야할 가장 큰 믿음의 행동은 자신이 믿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녀에게 축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자신이 가진 믿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이삭은 자신의 아들 야곱에게 축복하였고 야곱은 요셉의 자녀들에게 축복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한 평생을 살면서 내가 믿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녀들을 축복 하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자녀가 아버지의 축복 받기를 소망할 수 있도록 믿음의 모범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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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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