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32-34절)
우리는 말씀대로 믿음으로 사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히브리서를 읽으면서 느껴지는 것은 믿음으로 살았던 인물들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살았던 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일일히 하기에는 그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의로운 일을 하였고 사자의 입도 막았습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기대하면서도 믿음으로 사는 일에는 게을리 행합니다. 믿음으로 행하면 약한데서 강해집니다.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용감해 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은 한치도 어긋남 없이 이루어짐을 믿고 내가 믿음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결코 약속을 받지 못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믿음으로 행하는 일에 열심인가?
2.믿음에는 시련도 넘어섭니다.(35-37절)
믿음으로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죽은 자도 살아나는 기적을 본 여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믿음을 지켰기 때문에 환란과 시련을 당한 자도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참된 믿음의 힘은 이러한 세상적인 것이 아무리 강해도 결코 그 앞에서 좌절하거나 포기 하지 않습니다. 믿음없이 부귀를 누리는 것 보다 오히려 믿음을 지킴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조롱받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가 세상에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소망의 나라를 바라며 그들은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당하는 어떤 어려움도 당당하게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힘씁시다.
묵상하기
나의 삶속에서 믿음의 가치는 시련도 이겨내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