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광은 인내한 자에게 주어집니다.(1-3절)
11장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수 많은 신앙 인물들에 대하여 말씀한 후에 이제 그 믿음의 삶을 우리가 살아가기 위하여 어떻게 행해야 하는 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셨던 그 모범을 닮아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영광을 받게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자기에게 준비된 더 큰 영광의 세계를 아셨기에 십자가의 고통까지도 우리를 향한 사람으로 이겨 내시고 참아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원하는 성도는 이 세상에서 복음으로 인하여 주어지는 괴로움과 환란을 이겨 낼 수 있는 인내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는 자는 곧 이 세상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처럼 묵묵히 복음으로 인한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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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행하신 것같은 인내로써 달려가고 있는가?
2.징계는 아들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4-13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마귀가 우리를 넘어 뜨리려고 하는 유혹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잘못에 대하여 징계하시는 것은 곧 우리가 그분의 아들임을 증명하는 사랑의 표현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것은 참으로 기쁘게 감당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사생아가 아님을 하나님께서 징계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지 않고 죄와 타협하며 살아가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징계라는 방법을 통하여 죄에서 돌아서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징계를 즐겨 받으며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나를 연단하여 더욱 더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우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참뜻을 바로 이해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죄와 싸우기를 피흘리기까지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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