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셉의 유언(22절)
요셉은 애굽에서 죽으면서 그는 자신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하나님께서 꼭 주실 것을 믿고 유언하기를 자신의 유골을 가나안땅에 가지고 들어가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의심없이 믿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에게 행한 하나님의 약속은 언젠가는 이루어 질 것으로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의 대 역사를 이루셨고 요셉의 믿음대로 출애굽 때에 그의 후손들이 들고 나와 결국 믿음대로 그의 유골은 가나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듯 믿음은 당대 뿐 아니라 여러대를 거쳐서 좋은 영향을 나타내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요셉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은 대를 이어서 이루어지는 신뢰의 말씀임을 믿고 자녀들에게 동일한 소망을 전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모든 시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2.모세의 선택(23-25절)
믿음은 유전입니다. 모세의 부모가 어린 모세를 보고 준수한 아이로 알고 믿음으로 애굽의 왕의 명령을 무서워 하지 않고 모세를 키워서 결국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세가 애굽 공주의 아들로 왕궁에서 살게 됩니다. 하지만 모세도 그곳에서 평안히 평생을 보내는 것 보다 오히려 자신의 민족과 함께 고난 받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는 이 세상의 영광이 잠시 잠깐임을 바로 깨달았습니다. 애굽의 영광은 끝났지만 지금도 모세가 행한 위대한 믿음의 일을 기리고 있는 것은 이것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모세처럼 세상의 재물이나 명예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구하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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