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번에 드려진 제물(23-26절)
구약의 제사제도는 참된 구속을 위한 모형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땅의 모형은 동물의 피로 죄를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본형은 그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더 좋은 제물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이 땅의 것은 모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분은 하늘로 올라가셔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서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더 이상 모형에 속박당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하여 직접 자신을 드려서 하나님앞에 서심으로 참된 구속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분이 한번 우리를 위해서 죽어 주시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제물로 드려지셨음으로 이제는 더 이상 다른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죄를 깨끗하게 하시기에 완전하신 분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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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죄사함 받았음에 대한 확신에 흔들림이 없는가?
2.다시 오실 예수님(27-28절)
이 땅에 모든 사람은 한번은 죽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죽은 이후에는 심판이 기다립니다. 이것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행복한 것은 예수님께서 날 위해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인하여 그를 믿는 자는 마지막 날에 심판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지막 날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시는 그날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과 함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이땅은 본향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날 우리의 참된 본향에 주님과 함께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주님께서 이 땅에 빨리 다시 오시기를 쉬지 않고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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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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