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참된 예배를 원하시는 하나님(8-10)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바른 예배를 드리지 않고 거짓된 말에 속아서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도둑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 중심은 하나님께서 받을 실 수 없는 거짓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우리가 발견하여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은 그 개개인이 하나님앞에 바른 영성으로 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지도자들이 잘못된 것을 행하여도 그것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하여 바른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참된 예배자로 세워질 수 있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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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앞에 참된 예배자로 살고 있는가?
2.무너질 성전(11-15)
사람들은 마치 성전이 곧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으로 착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 지어진 성전이라고 하여도 그곳에 참된 예배가 사라지면 하나님께서는 그 공간을 더 이상 의미가 있는 곳으로 여기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손으로 지은 곳이 어떠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공간에 와서 예배하는 자들이 거룩함으로 드리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공간이 아름답게 준비되었어도 그곳에 예배하는 자들에게 바른 영적인 중심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곳은 하나님께서 의미를 두지 않는 없애 버리시고 싶은 곳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머무는 모든 곳이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바른 중심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 자신이 하나님앞에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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