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1-2)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범죄 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을지라도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면 받아 주시고 놀라운 은혜를 베푸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돌아올 때에 가증한 것을 버리고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자는 먼저 자신이 행했던 죄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또 오직 하나님만으로 살고자 하는 정의와 공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마음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백성에게 하나님으로 인하여 자랑하게 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도가 죄에 빠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개하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속히 돌아가는 믿음의 민첩성을 보이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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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가장 빠른 회복의 길임을 알고 있는가?
2. 마음의 가죽을 베고(3-4)
하나님께로 돌아온 백성에게 묵은 땅을 갈라고 하십니다. 다시는 가시덤불에 파종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인생을 살아도 그 뿌리는 것이 가시덤불이면 그 인생은 실패하는 인생입니다. 가시덤불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무관한 일에 아무리 힘을 다해도 무의미 한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뿌려도 하나님의 은혜 위에 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놀라운 열매가 맺히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온 백성은 다시는 죄에 빠지지 않도록 마음의 가죽 즉 마음의 할례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할 때 복된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고 그릇되게 행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된다는 것을 함께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위에 씨를 뿌리고 마음의 할례를 행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마음의 가죽을 벤 믿음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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