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레미야를 찾으신 하나님(1-3)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길 사람은 하나님께서 직접 찾으시고 세우십니다. 예레미야 역시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세우셨습니다. 유다는 죄악으로 서서히 무너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땅을 향한 회개를 촉구하기 위하여 예레미야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가 회개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들어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내가 어떤 자리에서 쓰임을 받고 있든지 그 자리는 우연히 만들어진 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섭리하셔서 나를 세우신 것입니다. 나를 충성되이 여겨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충성 봉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 사람이 세워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과 의지에 의해서 가능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을 인정하며 순종하고 있는가?
2. 맡기시고 능력 주시는 하나님(4-10)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모태에 들어서기도 전에 아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미 그를 성별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사용하시고자 오래전부터 계획하시고 그를 지켜보시고 기다리셨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하기에 자신은 너무 부족하다고 여겼습니다. 예레미야에게 말의 능력을 그 입술에 더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맡은 자에게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도 더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행할 때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확신하여야 합니다. 그분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도 함께 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용기를 가지고 행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께서 맡긴 일을 행할 때 능력도 함께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