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역한 이스라엘(19-22)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내가 남편을 속임과 같이 하나님을 속이고 하나님을 배반하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향하여 좋은 것으로 주실 것을 약속하였지만 그들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리고 오히려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돌아오라고 호소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백성들이 자신을 떠나 멸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배역하였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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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배반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2.돌아오라(23-25)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돌아갈 때 겸손함을 가지고 돌아가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를 배반하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며, 참 신이신 하나님을 모른척하고 거짓 신들 앞에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죄에 빠진 자들은 하나님을 떠난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날마다 느껴야 합니다. 더욱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하나님의 귀함과 그분의 사랑을 느끼는 그릇된 습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다 빼앗기고 나서 깨닫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쫓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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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나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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