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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을 찾습니다. (예레미야5장 1-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예레미야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예레미야 5: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예레미야 5: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예레미야 5: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예레미야 5:5]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예레미야 5:6]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1.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얼마나 타락하였는지를 한 마디로 표현합니다. 온 예루살렘을 다니면서 한 사람이라도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라도 발견하면 그 성을 사하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부분은 선지자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신앙인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성도는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한 사람의 반열에 드는 자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예루살렘에서 찾을 수 있는 한 사람인가?


2. 거짓된 사람들(3-6)

그들 중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실상 역시 거짓된 신앙을 가졌습니다. 영적인 모습은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도 깨닫지도 아파하지도 않을 정도로 심령이 메말라 버린 사람들이었습니다. 심지어 지도자들의 반응은 자신들은 하나님의 길을 잘 아는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영정 상태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총체적인 영적 공황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루살렘과 같은 영적 상태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겉으로는 좋은 신앙인처럼 행동하지만 실제 영적 상태는 세상의 가치관을 추구하며 살고 있지 않은지 돌아 보아야 합니다. 성도는 어떤 자리에서도 정의를 구하고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거짓된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과 같지 않은가?



1.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한 사람의 대열에 서게 하소서.
2.거짓된 신앙이 아닌 바른 믿음의 소유자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