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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의 범죄 (예레미야3장 1-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예레미야 3:1] 

그들이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의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그에게서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남편이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아니하겠느냐 하느니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서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2]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예레미야 3: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예레미야 3: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예레미야 3:5]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1. 만연된 유다의 범죄

유다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들의 악이 극에 달하였음을 말합니다. 그들은 모든 산에서 행음하였다고 말합니다. 죄는 한번 빠지면 그 죄의 전염성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듭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죄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하게 됩니다.

신앙공동체 속에서 작은 죄라도 자리 잡지 못하게 힘써야 합니다. 항상 영적으로 깨어 죄를 분별하여야 합니다. 죄는 누룩과 같이 우리의 공동체를 죄로 오염시킵니다. 모든 경우에 죄를 멀리하고 가까이하지 않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 삶 속에 죄로 오염된 부분은 없는가?


2. 풍성함은 하나님께로 부터

하나님께서는 죄에 빠진 유다에 단비를 그치게 하시고 늦은 비가 없어지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죄에 눈먼 유다는 하나님의 징계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죄에 물든 심령은 하나님의 신호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에서 회개하지 못하고 오히려 죄를 정당화하였습니다. 그들의 양심은 죄로 둔해졌고 그들의 마음에서 성령님께서 떠나셨습니다. 그들의 심령은 어두움에 갇혀 회복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유다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내 삶의 풍성함은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주어지는 복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종들이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내 삶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1.내 삶속에 죄가 자리하지 못하도록 깨어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2.나에게 경고하시는 하나님을 음성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영적 귀를 허락해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