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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압땅으로 가자(1-3절)
사사들이 다스리던 어느때 베들레헴에 큰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곳에 살았던 엘리멜렉은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옮겨갑니다. 그는 분명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모압 땅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미래를 알지 못하는 선택이었습니다. 엘리멜렉은 그곳에서 죽고 맙니다. 어떤 연유로 죽었는지 성경은 말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죽음은 언제 누구에게 임할 지 모르는 가장 불확실한 것임을 알게 합니다.
우리는 엘리멜렉처럼 자신의 생각에 옳다 여기는 선택들을 즐겨 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무엇을 선택하느냐 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택인가를 확인하는 겸손함을 가져야 합니다. 당장 나아 보이는 선택보다 그 선택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하는 것인지를 살피는 영적 지혜가 필요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선택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가?
2.빗나간 계획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떠난 모압으로서 이주는 비참한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엘리멜렉의 아내 나오미는 남편뿐 아니라 두 아들까지 다 잃어버립니다. 모압은 나오미에게 너무나 큰 시련을 주었습니다. 모압은 남겨진 두 며느리와 함께 10년의 세월을 그곳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인생이 얼마나 유한한 존재인지를 나오미의 가정을 통해 보여줍니다. 우리가 겸손할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를 이 가정을 통해 알게 합니다. 우리의 손에 잡혀 있는 인생 같지만 실상은 우리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전적으로 의지하고 사는 것만이 참된 기쁨을 가지는 비결인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 인생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늘 인식하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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