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령에 매임을 받아(22-24절)
바울 사도는 사역을 행할때 사람과의 관계성이나 또는 자신의 계획에 의해서가 아니라 심령에 매임을 받아 행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이미 성령께서 그곳으로 행하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줌에도 불구하고 바울 사도는 심령에 매여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곳을 향하여 떠나고자 합니다. 이렇듯 바울 사도는 성령님께서 보여주시는 어려움을 보고 자신의 발걸음을 돌리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심령에 가졌던 복음에 대한 소망에 이끌려서 예루살렘을 향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인하여 자신을 길을 결정해 가는 영적인 담대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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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령에 매여서 행동하는 자인가?
2.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니(26-27절)
바울 사도의 고백을 통하여 볼 때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오늘 성경에서 자신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복음전도에 있어서 결코 태만하게 한 적이 없었으며 말씀을 전함에 있어서 정확하게 전하고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평생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이것은 진정한 행복입니다. 그리스도인된 우리가 가장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자신이 깨끗함을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이 넘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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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주변에 대하여 복음증거자로서 부족함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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