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은 정확하시다(11-15절)
하나님은 정확하십니다. 바울 일행의 계획은 아시아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 길을 바꾸셨습니다. 그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함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바울에게는 아무런 계획도 없습니다. 그저 인도하심을 따라서 순종할 뿐입니다.
그들은 무작정 마게도냐 지방으로 가게 되는데 그 첫 성에서 부터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빌립보 성에 들어갔을 때 놀랍게도 루디아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자신들의 거처 문제까지도 책임을 지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아갈 때도 그 끝에 어떤 일이 있을지를 몰라서 어려워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게 될 때 막연할 때도 있고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될 때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확하게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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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신뢰하는 편인가?
2.귀신을 쫓아 냄
귀신들린 여종이 바울을 알아보고 괴롭혔습니다. 놀라운 것은 귀신은 하나님의 사람을 바로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 날 동안 바울 사도를 괴롭히게 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사람을 방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히게 됩니다. 마귀의 속성은 우리가 넘어지는 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지금 바울을 괴롭히는 귀신은 바울이 그곳을 떠나게 하고자 날마다 괴롭혔을 것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가 연약함으로 이러한 상황 속에서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확하게 마귀의 의도를 안다면 담대하게 대처하게 될
때 마귀는 항복하고 우리에게서 떠나가게 됩니다.
오늘 바울사도는 영적인 본질을 바라보고 그 아이속에 있는 마귀를 내어 쫓음으로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묵상하기
나는 사단의 계략에 속아 넘어가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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