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복음에 대한 반응 (사도행전13장 24-5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사도행전 13: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사도행전 13: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사도행전 13: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사도행전 13: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사도행전 13: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사도행전 13: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사도행전 13: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사도행전 13: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사도행전 13: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사도행전 13: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사도행전 13: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사도행전 13: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3: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사도행전 13: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사도행전 13: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사도행전 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사도행전 13: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사도행전 13: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사도행전 13: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사도행전 13: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사도행전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사도행전 13: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사도행전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사도행전 13: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도행전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도행전 13: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사도행전 13: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사도행전 13:51]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사도행전 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1.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43절)

회당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전파합니다. 그들에게 복음 그 자체를 정확하게 전달하였습니다. 바울의 말이 끝난 후에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말씀은 그 자체로 큰 능력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전하지 않는데 듣고 깨달을 자가 없습니다. 말씀 그 자체를 전해보지 않고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책무가 있다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바울과 바나바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삶이 어디에 머물러야 하는가를 말해줍니다. 내가 어떤 일을 행하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때 놀라운 능력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나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믿음 생활은 그분의 뜻 안에 있는가?


2.전하는 자의 의무(45-46절)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그를 따르는 사람도 있었지만 반대로 그 일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반대하고 심지어 욕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동일한 말씀을 듣고 난 이후에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반응을 보게 됩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 그릇된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이미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으려고 마음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의 반응에 대하여 자신들이 행할 바 복음을 전하는 일을 다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복음을 받아 들일 기회를 그들이 외면하였다고 선언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전하는 자로서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의 그릇된 확신을 참된 복음을 거절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성도된 자가 해야 할 의무는 들어야 하는 자들에게 정확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 최선을 다하였다면 결과는 성령님의 뜻 안에서 결정 나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대상과 상관없이 복음 전하는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


3.떠나는 것도 사역입니다.(51절)

바울과 바나바는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의 결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의 방해로 인하여 더이상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칫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될 때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그 그곳에서 끝까지 버티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곳을 떠나는 결단을 합니다. 사역자가 가져야 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으로 시작하였다가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서 실패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역사하심을 믿는 겸손한 믿음을 소유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성령님의 사인을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가?



1.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2. 시기하는 마음을 이길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 주시옵소서. 
3.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믿고 나의 할 본분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