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19절)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바울과 바나바의 복음활동을 시기하고 반대한 무리들은 포기를 모릅니다.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와서 바울을 쳐서 죽을 지경까지 이르게 합니다. 사단은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일을 포기 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없이 그들 스스로 복음에 대하여 우호적일 수 없습니다. 복음에 대하여 잘못된 견해를 가지게 되면 극복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진 잘못된 복음관은 결국 복음전파자인 바울을 죽이려고 한 것을 통해 증명 됩니다.
신앙인도 동일한 유혹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갖지 못할 때 자칫하면 복음의 반대편에 설 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항상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바르게 반응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혹시 복음을 방해하는 자리에 서 있지는 않은가?
2.죽음이 몰려와도(20-28절)
유대인들에게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던 바울은 정신이 회복되자 마자 다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더베로 향하게 됩니다. 바울사도가 가진 복음의 열정은 어떠한 환란과 어려움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죽음이라고 할지라도 바울을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바울 사도의 복음에 대한 열정은 참으로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복음전파의 사명은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속에 살아가는 진정한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복음사명을 다하기 위함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사는 이유가 바울처럼 복음을 위한 삶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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