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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긍휼이 많으신 하나님(12-13절)
하나님께서는 이제 유다를 어떻게 회복케 하실 것인지를 말씀 하십니다. 유다가 지은 죄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그들을 벌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그들이 지고 있는 모든 멍에에서 그들을 건져내고 그들을 묶고 있는 모든 사슬을 다 끊어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유다가 회복되기 위하여 앗수르가 얼마나 강하냐 그렇지 않느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회복시키기로 결정하시면 앗수르가 아무리 강해도 그들은 멸망하게 될 것임을 본문을 통해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기를 힘쓰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전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소망하며 사는가?
2.니느웨와 유다(14-15절)
온 우주와 이 세상의 모든 권세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가득찬 니느웨를 향하여 심판하시게 될 것을 강력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가득한 니느웨를 멸망케 하십니다. 그것은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 쓸모가 없는 존재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유다를 향하여는 다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갖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가진 유다를 그 어떤 세력도 위협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니느웨는 참되신 하나님을 거역했기에 멸망하지만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가지는 유다는 든든히 지켜 주심을 받게 될것을 대조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시적으로 강해 보이는 세상 권력을 쫓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참 주인되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온전히 유지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과 참된 관계 안에 머물며 그분의 보호하심 아래 거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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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