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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약을 어긴 백성들 (미가1장 2-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미가 1: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미가 1:3]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미가 1:4] 

그 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미가 1:5] 

이는 다 야곱의 허물로 말미암음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로 말미암음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1.모든 백성들아 들어라(2절)

미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그 듣는 대상들을 모든 백성들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또한 땅과 거기에 충만한 모든 것에 대하여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인종과 세대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되어야 할 말씀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 하나님께서는 장차 그분이 정한 심판의 날에 우리의 모든 삶에 대하여 증인이 되시고 그때가 되면 우리의 모든 것이 그분앞에 명명백백히 드러나게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대속에서도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며 나아가 내 삶을 하나님앞에서 바르게 행하기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 삶을 주님앞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2.죄와 허물을 범하다(3-5절)

미가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실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겼기 때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곧 그들이 하나님앞에 저지런 죄와 허물로 인한 것임을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과의 언약적 기초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약속을 가벼이 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오늘 그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임하실 수 밖에 없었음을 미가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된 우리가 기억하고 늘 조심하여야 하는 것은 우리의 전 삶은 하나님과의 언약 위에 있을 때에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늘 기억하여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를 가볍게 여기고 이스라엘과 유다와 같이 죄와 허물에 빠지게 될 때에 공의로우신 하나님앞에 우리의 삶이 놓이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를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는가?



1.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진정한 주권자임을 인정하고 늘 겸손함으로 살게 하소서.
2.하나님과 맺은 언약적 관계를 늘 기억하고 유지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