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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난처되신 하나님과 심판 (나훔1장 6-1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나훔 1: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나훔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 1:8]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나훔 1:9] 

너희는 여호와께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나훔 1:10] 

가시덤불 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 같이 취한 그들은 마른 지푸라기 같이 모두 탈 것이거늘

[나훔 1:1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악한 것을 권하는도다

1.영원한 피난처 되신 하나님(6-8절)

하나님께서 노하시면 그것을 막을자가 없고 그 앞에서 온전할 자가 없음을 표현하면서 아울러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든든한 보호자가 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앞에 겸손함으로 나아가는 자 통회하며 나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에게는 큰 위로와 평안의 말씀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앞에 범죄하는 니느웨에 대하여는 홍수로 멸망시키시고 원수들을 암흑속으로 쫓아 내시는 분이심도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인들을 향한 징벌은 그분의 나라를 온전케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의 표현인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고 있는가?


2.심판의 선포(9-11절)

니느웨 사람들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그것은 부질없는 일이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직접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니느웨에서 나오는 앗수르의 한 왕이 하나님을 거스리며 악한 계획을 가지고 나오지만 그 역시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니느웨를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 세상에서 왕노릇하며 사탄의 하수로서 사는 권력을 가진 자들의 마지막이 얼마나 비참하게 될 것인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일시적으로 강한것 처럼 보이고 그들의 세상이 끝이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시고자 하는 때가 되면 모든 죄는 만천하에 드러나고 그들은 철저하게 패망하고 무너지게 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의 힘과 권력을 부러워하지 말고 나의 왕이신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고 사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이 세상의 부나 권력을 부러워하고 있지는 않은가?



1.나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사는 종이 되게 하소서.
2.이 세상의 부나 권력을 부러워하지 않도록 나를 강하게 지켜 주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