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의 심판(1절)
미가는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해왔습니다. 본절에서 이제 그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부터 주어지는 심판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스라엘의 재판자가 뺨을 맞을 것이라고 함으로 그 수치의 정도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라는 막대기를 사용해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벌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수치를 당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지은 죄로 인한 것입니다. 그들이 힘을 들여서 쌓은 굳센 성은 아무 힘없이 적군앞에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교훈삼아 굳건한 성을 쌓는데 힘을 쏟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안에 굳건히 서는 성도가 되어야 함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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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굳건히 서 있는가?
2.영원한 왕이 오신다.(2-7절)
하지만 우리는 이스라엘의 심판으로 인하여 그의 백성들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종국적으로 하나님께서 참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에서 그분의 백성들을 통치할 새로운 왕을 세우심으로 완전한 이스라엘이 회복되어 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의 출생지는 베들로헴 에브라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새롭게 오실 왕이 다윗왕의 후손으로 오실 것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왕은 사람들이 초라하다고 여기는 낮고 천한 지역에서 탄생할 것임을 미가를 통해서 예언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 왕이 오심은 이미 오래전에 예정되었고 그가 오심으로 인하여 이 땅은 진정한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왕을 예수님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구원주 되신 예수님은 이미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되셨고 그 예언을 쫓아 오신 분이심을 본문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참된 구세주로 받아 들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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