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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슬퍼하지 마라(9-10절)
하나님의 지속적인 회개의 촉구에도 불구하고 그 죄에서 돌이키지 못한 유다는 결국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게 되고 백성들은 그 땅으로 끌려 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미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퍼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디에 머무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바벨론에 끌려 가더라도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의 길을 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가는 오히려 그들에게 탄식을 멈추고 하나님을 향한 기대의 마음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그 땅이 어떤 곳이라도 하나님께서는 회복케 하시고 다시 일어나게 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어떠한 슬픔도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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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자인가?
2.역전의 하나님(11-13절)
많은 나라들이 유다를 치려고 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무너뜨리고 자랑하고자 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으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회복케 하시는 계기로 삼으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의 백성들이 승리하게 하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어렵다고 여기는 모든 환경과 위기를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역전의 기회를 삼으시고 그의 백성을 강하게 하셔서 부유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묵상하기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역전케 하시는 분임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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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