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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 것을 행치 않는 성읍 (미가6장 6-1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미가 6: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미가 6: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미가 6: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미가 6: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미가 6:12]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다

[미가 6:13]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죄로 말미암아 너를 황폐하게 하였나니

[미가 6:14]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네가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미가 6:15] 

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미가 6: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 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1.내가 무엇을 가지고 나아갈까?(6-8)

미가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신에게 질문하면서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에게 정해진 예물과 우리의 헌신 그 자체를 원하시는 것이 아님을 미가는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서 먼저 보여주신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이러한 중심을 가지고 드리는 우리의 예물이 의미가 있고 이러한 참된 마음을 가지고 드리는 헌신이 하나님앞에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저 종교적인 관습을 쫓아 행하면서 마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드린것처럼 생각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모범을 닮아서 공의롭고 사랑하며 함께 하는 믿음을 가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참된 제사를 드리고 있는가?


2.이스라엘을 고소하시는 하나님(9-16절)

하나님께서 성읍을 향하여 그들의 잘못에 대하여 고소하시고 계십니다. 먼저는 그들이 지혜로움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매가 예비되었음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에게 하나님의 징계 하심과 재앙이 오고 있음을 알지도 못한채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남의 것을 훔치고 거짓된 것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재물을 쌓는 악한 행동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악에 가득한 자들에게 그들이 가진 것들을 다 빼앗으시고 그들이 하는 일이 잘 되지 않도록 하셔서 하나님되심을 드러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참된 성도들은 오늘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거룩한 부자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이 사회를 아름답게 하기를 소망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지혜로운 성도의 참된 삶을 살고 있는가?



1.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바라시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2.하나님의 경외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