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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로우신 하나님 (미가7장 7-1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미가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미가 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미가 7: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미가 7: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그가 들으시리라(7절)

이스라엘에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을 정도로 타락하고 무너진 성읍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스라엘의 희망이 있음을 오늘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그분이 그들의 희망입니다. 이스라엘의 살길은 오직 하나님 그분을 의지하는 길 밖에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노하심 가운데 있다고 하여도 그 하나님께 기도하며 회개하고 기다릴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회복시키시고 도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선지자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이 이스라엘의 빛이 되어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나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을 수는 있으나 결코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를 모른다 하지 않으시고 다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 알고 그분앞에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회복케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2.회복(8-10절)

비록 하나님앞에서 그릇되게 행하여 그분의 징계 가운데 있는 자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회개하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무너질때에 기뻐하며 하나님이 어디있느냐고 놀리고 조롱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위하여 의로운 판결을 하시며 원수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멸하시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환경이나 여건에 관심을 갖지 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살피고 그 관계를 온전케 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그의 백성을 부끄럽게 하지 않으실 하나님을 확신하며 따르는가?



1.내가 범죄할 때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소서.
2.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을 승리케 하심을 확신하며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