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스라엘을 고발하시는 하나님 (1-2절)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범한 죄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그렇지 않다고 변호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의 죄가 도무지 변호할 것도 없을 정도로 많이 저질러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일에 함께 하였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들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고발하셨다고 하는 것은 더 이상 그들의 죄를 두고 볼 수 없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에 대하여 낱낱이 밝힐 것을 말씀하십니다. 죄가 한 사회나 개인에게 스며들면 강한 전염성으로 한 사회를 오염시키게 된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죄에 물들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죄를 두려워하는 믿음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죄를 두려워하고늘 조심하고 있는가?
2.은혜를 잊지말라. (3-5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잘못하였는지를 말해 보라고 하시면서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행하신 일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오게 해 주셨고 또한 모압왕의 계획에서도 지켜 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도대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잘못 한 것을 발견할 수 없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등진 것은 전적으로 그들의 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고 자신들이 좋은대로 행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깨닫고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다르게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은혜를 바로 깨닫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께서 참으로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닫게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행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