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은 자의 역할(7-9절)
미가는 이제 하나님에 의해서 택함을 받은 야곱의 남은자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이슬과 같을 것이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거나 의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남은 자들은 사자와 같이 대적들을 진멸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 끝까지 신실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성도들이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 남은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시는데 사용하시기까지 하신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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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곱의 살아 남은 자들과 같이 신실함으로 믿음안에 거하고 있는가?
2.장애들을 제거하시는 하나님(10-15절)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늘 소망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을 온전함으로 섬기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하나님께서 제거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들이 의지하는 것들을 빼앗고 하나님이외에 마음을 두는 것들을 다 부수어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수 있도록 하십니다. 또한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는 백성들에게 진노와 심판을 쏟아 부으실 것이라고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을 제거하실 때에 그 뜻을 알고 하나님께 온전함으로 의지하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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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하나님과 소통하는 일을 방행하는 영적인 장애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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