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회복되는 땅과 황폐한 땅 (미가7장 11-1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미가 7: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미가 7: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미가 7:13]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1.회복의 날(11-12절)

미가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을 에언하고 있습니다. 그날이 되면 무너진 성벽이 재건 될것이며 지경은 넓어지게 될 것이고 흩어진 여러 땅에서 백성들이 돌아오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이전보다 더 큰 은혜를 그들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선민의 나라는 심판이 끝이 아니라 진정한 회복이 그 목적임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징계하심도 그들의 진정한 회복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분명하게 깨닫고 또 확신하고 살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결코 그분의 능력과 힘이 부족하여 그의 백성들을 돕지 않으심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고 의로우시므로 죄와는 함께 하실 수 없으시므로 그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 언제든지 더 나은 회복의 삶을 살도록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갖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를 끝까지 인도하시고 회복케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고 있는가?


2.나머지 땅들(13절)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직도 죄에 그대로 남아 있는 땅들은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죄 때문에 그들은 황폐함을 면하지 못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땅들은 심판의 두려움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땅으로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를 싫어하시고 죄지은 자들을 철저하게 외면하시는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선민의 삶에 거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회복케 하시고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내리시지만 내가 죄에 빠져 회개치 않으면 내 삶은 그분의 심판으로 인하여 황폐한 곳에 사는 자들과 같은 비참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우리로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떠나 하나님과 연합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죄까지도 사랑하시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선민의 땅에 거하며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안에 있는가?



1.내가 어떤 자리에 처하든지 선민의 삶을 잃어버리지 않게 늘 인도하소서.
2.내가 죄의 땅에 서 있지 않는지 늘 점검하는 영적인 민감성을 잃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