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복케 하시는 하나님(11-12절)
아모스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유다민족으로서 북 이스라엘에 가서 예언한 선지자 입니다. 그의 예언의 마지막은 구원에 대한 소망으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아모스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예언을 하고 있지만 다윗 가문의 회복을 예언함으로 북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던 자들에게 참된 소망을 불어 넣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비록 영적으로 타락되고 하나님의 의가 무너진 땅에 살지만 아모스의 예언을 통하여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원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오늘날 이 어두운 세상 가운데 사는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힘을 얻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야 함을 알게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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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소망가운데 살고 있는가?
2.땅을 통한 복의 약속(13-15절)
하나님께서 나라를 회복케 하신 이후에 그 땅을 축복하십니다. 농사가 잘 되게 하셔서 수확을 하자 마자 다시 파종하여야 할 정도로 풍요로움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통한 복을 약속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포도즙이 땅에 흘러 언덕마다 넘칠 정도로 큰 복을 내리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포로로 잡혀간 자들이 돌아오게 되고 무너진 성읍이 건축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곳에서 뿌리내려 살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아모스의 마지막 예언은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향하여 가지시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모스를 통하여 우리가 사는 시대가 공의롭고 거룩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 일에 늘 힘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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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의 은혜 안에 머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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