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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과 심판 (이사야1장 26-3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이사야 1: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이사야 1: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이사야 1:28]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이사야 1:29] 

너희가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말미암아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택한 동산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며

[이사야 1:30]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이사야 1:31]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1.회복을 원하시는 하나님

죄악으로 가득 찬 유다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유다를 향한 소망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들이 이전처럼 공의로운 땅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 성이 의롭고 하나님께 충성스러운 성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회복시켜 주실 것을 간절하게 드러내셨습니다.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받은 구원의 은혜 안에 머물기를 원하십니다. 공의롭고 충성스러운 믿음의 삶을 이어가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바로 깨닫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잃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


2.우상숭배자를 향한 경고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고 계속 헛된 신을 섬기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숭배하는 자들을 향해서 경고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무너뜨려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저버리는 자들에게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자를 향하여 심판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듣는다면 즉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신뢰하고 의지하는 우상숭배의 죄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분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고 믿음을 굳건히 지키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 외에 다른 곳에서 답을 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1.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게 하소서.
2.하나님 이외에 다른 곳에서 인생의 답을 구하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