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의 책망
유다 백성들이 드린 제사는 형식적으로 아주 열심인 듯 보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제사는 중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 없이 종교적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종교행위에 크게 노하셨습니다.
그들이 드리는 모든 제물을 바라지도 않으시고 반갑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아가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나오는 모습에 대하여는 요구하신 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참된 제사는 중심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중심이 빠진 형식적인 예배는 사람들의 눈에는 좋아 보일지 몰라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받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2.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라
이스라엘은 절기를 지키는 일에는 힘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신앙의 본질은 삶 속에서의 선행도 없고 정의를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참된 신앙은 선행을 구하고 정의를 행하는 일에 힘을 다해야 합니다. 약하고 힘든 사람을 세워주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참된 성도가 할 일임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일에 더욱더 관심을 두고 선행과 정의를 구하는 일과 어려운 자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선행과 정의를 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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