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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믿음으로 살라 (갈라디아서5장 1-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갈라디아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 5: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갈라디아 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갈라디아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라디아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갈라디아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갈라디아 5: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갈라디아 5: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갈라디아 5: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오직 믿음(1-5절)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유롭게 하신 것을 버리고 다시 율법의 종으로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은혜로 받은 이들이 잘못된 가르침을 듣고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여기는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나의 어떤 공로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선물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노력은 하나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울은 율법을 지키는 자기의 의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여기는 자들을 향하여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 멀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우리의 자격이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5절) 성령님은 구원받은 성도가 믿음을 지키고 구원의 소망을 바라보는 영적인 삶을 지키시고 유지시켜 주십니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로서 받은 은혜가 상실되지 않도록 늘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성령 충만의 은혜를 늘 누리며 사는가?


2.사랑으로 말미암는 믿음(6-9절)

바울은 할례의 유무가 신앙 삶에 결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받은 참된 믿음을 소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바울 사도는 잘못된 신앙이 미치는 악영향을 누룩에 비유합니다. 공동체를 어지럽게 하고 신앙공동체를 병들게 합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이루신 참된 구원의 은혜를 잘못된 신앙적 가르침에 훼손당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바른 믿음으로 무장하여 흔들림 없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바른 신앙관으로 굳건히 서 있는가?



1.구원의 백성으로 누려야 할 기쁨을 늘 누리며 살게 하소서.
2.은혜로 받은 구원을 소중히 여겨 늘 겸손함을 잃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